2024 혁신추진단 발대식 개최

 보호공단(이사장 황영기)은 3월 26일(화)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혁신추진단 발대식 및 전체 회의’를 진행하였다. 2024년 혁신추진단은 기존의 혁신추진단과 달리 "Running Mate" 개념을 추가하여 운영된다. 혁신단장(사무총장), 혁신담당관(미래전략부장), 시민참여혁신단(6명) 외에도 과제 관련 본부 부서 팀장 및 업무 담당자가 “Running Mate”가 되어, 상시 피드백을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한 혁신 과제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혁신추진단은 총 4개조로 구성되어 있다. 1조는 ‘업무 다이어트’과제를 통하여, 현장 의견 조사를 통해 실무자 위주의 현황 파악을 마친 후 관례적이고 실효성이 미비한 사업과 행정업무의 간소화를 추진하게 된다.
 2조는 ‘청소년 지소의 청소년 중점 지원센터 전환’과제를 통하여 청소년 중점 지원 센터 운영을 통한 공단 내·외부 신규 인프라 구축 및 공단 규모(사업, 예산, 인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3조는 ‘취업 지원 사업 개편 : 허취 제도(가칭) 신설’과제를 통해, 타 부처 취업 지원 사업과 비교분석 후 특화된 일자리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4조는 ‘공단 유튜브 활성화’과제를 통해, 공단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콘텐츠 도전과 활용 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황영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움이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긴밀하고 두텁게 연결되어 있을 때, 비로소 혁신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 따라서 중장기적인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을 새로이 수립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혁신 정신일 것이다.”라며, “공단 혁신 정신의 동력이자, 변화와 성장을 위한 공식 촉매제인 혁신추진단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앞으로 혁신추진단은 매월 한 번씩 팀별로 혁신 회의를 진행하며, 제도적·행정적으로 선진화된 공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