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와 업무협약 체결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전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지부장 최규삼)와 낙산사(주지스님  금곡)는 4월 8일(금) 강원도 양양군 소재 낙산사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 지원 및 지역사회 재범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최운식 이사장, 낙산사 주지 금곡스님, 최규삼 강원동부지부장, 수미스님을 비롯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협의회(회장 김용기) 직능별 회장단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 사회정착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자녀)에 대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지원 ▲낙산사 사회공헌활동 및 신행단체 활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낙산사 주지 금곡스님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강원동부지부에 일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금곡스님은“사회 내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해서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 낙산사가 적극 일조할 것이며, 나아가 강원영동지역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공단 최운식 이사장은 “낙산사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영향력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라며 “공단과 낙산사와의 공동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강원영동지역 재범방지에 중추적인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