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대회 개최

“범죄 대물림 방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예정”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이계환)는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보호대상자 자녀들의 범죄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법무보호사업 지원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의 예선전은 지난 7월 1일(금)에서 16일(토)까지 각 지역 소재의 스크린 골프장에서 22개의 지부(소)의 법무보호위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2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결선전은 7월 28일(목) 경북 김천시 소재 2곳의 스크린 골프장에서 열렸으며,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이계환 회장 등 예선을 통과한 약 70여 명의 법무보호위원들이 참석하였다. 

  결선 결과에 따라 남녀 1, 2, 3위, 최우수 참가지부(소), 롱기스트, 홀인원 등을 시상하는 시상식이 공단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에는 공단 본부 직원 및 법무보호위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 1천만 원은 범죄의 대물림 방지를 위하여 보호대상자와 그 자녀의 장학금 지원 및 학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운식 공단 이사장은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 기금 마련이라는 뜻깊은 일에 마음을 모아주신 법무보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이계환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스크린 골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