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제10주년 춘계학술대회

“4차 산업혁명과 법무보호 패러다임 전환기의 
과제와 전망”

  (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학회장 양혜경)는 5월 27일(금)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웨신대) 콘서트홀에서 「2022년 (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제10주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학술 단체다. 학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법무보호사업의 정책 방향과 출소자의 범죄예방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들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운식 법무보호공단 이사장, 양혜경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장, 정인찬 웨신대 총장, 유태오 서울구치소장, 이계환 법무보호위원전국연합회장 등 다양한 학회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법무보호 패러다임 전환기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대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1부는 정진연 교수(전 숭실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과 재범통제’(상명대학교 이지항 교수), ‘해외의 기술기반 재범방지 정책’(국립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윤상연 연구관)이라는 2가지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2부는 김신규 교수(전 목포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재범고위험군 보호수용제도 연구’(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윤현봉 사무관), ‘범죄예방교육사업 도입을 위한 제언’(법무보호공단 조희원 팀장)이라는 2가지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최운식 법무보호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법무보호분야의 미래를 전망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단과 학회가 손을 맞잡고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혜경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 심포지엄이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견인하는 이론 모색과 정책 방향을 발굴해내는 학술적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