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 합동결혼식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새로운 시작, 합동결혼식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결혼식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저 사치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결혼식을 위해 도움을 전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남편과 행복하게 가정을 잘 꾸려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희 부부를 믿고 도와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10월 27일 부산지부 합동결혼식 대상자

 법무보호공단(이사장 최운식) 합동결혼식은 1982년을 시작으로, 올해 40년째를 맞았다. 공단은 합동결혼식을 통해 출소자 부부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부부들을 축하하고 있다.

 공단의 결혼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출소자 등 법무보호대상자 부부에게 결혼 예식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가정은 모든 사람에게 가장 기초가 되는 정서적 지지 기반이다. 가정의 결속은 출소자에게 중요한 재범방지 요소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출소자 자녀에 대한 범죄의 대물림을 예방할 수 있다.

2022년 올해는 10월 말까지 10곳의 지부(소)에서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앞으로도 법무보호공단은 합동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부부들을 지원 및 격려함으로써 아름다운 사회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