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포상 및 인증패 수여식 개최

1월 12일(목) 공단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공단 직원 및 법무보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유공자 포상 및 인증패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본 수여식은 유공 자원봉사자 및 직원 포상, 법무보호 명문가 인증패 수여, 격려사 및 수상자 대표 소감 발표, 홍보역사관(코레하 리엔트리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지부 유임선, 울산지부 최서진, 경남지부 김영호, 제주지부 홍성영, 전남동부지소 배순정 총 5명의 법무보호위원이 검찰총장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서울지부 이상훈, 대전지부 양재윤, 부산지부 이성환, 부산지부 반명숙 총 4명의 법무보호위원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 상패를 수여받았다.

표창자 및 헌액자 총 9명은 오랜시간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법무보호명문가 인증패는 제주지부 정경자(4호), 서울지부 이상훈(5호), 서울지부 이숭희(6호) 이하 3명의 법무보호위원이 수여받았다. 법무보호명문가는 2인 이상의 가족 전원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보호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가문을 가리킨다. 2023년 1월 기준 공단에서 총 6개의 법무보호명문가문이 활동하고 있다.

유공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수여가 종료된 후 모범직원 상패 수여식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모범직원은 경기지부 전하영 계장, 강원지부 김낙현 주임, 충북지부 김지원 주임, 경북서부지소 이상화 팀장 이하 4명이 선정되었으며, 감사 수감 모범직원에는 울산지부 김진환 과장이 선정되었다.

최운식 이사장은 “공단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범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구현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묵묵히 본인들의 일에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과 법무보호위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