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헌정앨범 전달

농협중앙회, KT&G 명예의 전당 헌정앨범 전달

 법무보호공단은 공단의 발전에 공헌한 자를 예우하고 이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업기부 10억 이상 부분에 등재된 기업에게 마음을 담아 헌정앨범을 전달하였다. 

 8월 19일 문창수 사무총장은 KT&G를 방문하여 이상학 부사장에게 헌정앨범을 전달하였다. KT&G는 기업의 사회공헌 책무를 중요시하며 2006년부터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상학 부사장은 “사회의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훌륭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KT&G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출소자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끔 제도적인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9월 14일에는 문창수 사무총장이 농협중앙회를 방문하여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에게 헌정앨범을 전달하였다. 농협중앙회는 2006년부터 공단의 합동결혼식에 참여하는 대상자 부부에게 농촌사랑상품권을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형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팀세차장 운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범죄예방 사업에 함께 하고 있다.

 이재식 부회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과 함께할 때 진정한 의미의 동행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문창수 사무총장은 “보호대상자들이 원활한 사회복귀를 하기 까지 유용한 발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재범 없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