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5월 3일(화)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제막식에는 공단 최운식 이사장, 안용석 제7대 이사장, 이충호 제11·12대 이사장, 임영현 이사, 이계환 법무보호위원전국연합회장, 강선국 전국취업위원연합회장, 진성기 연합회 고문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행사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 소개 및 기념품 전달,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18년 3월 법무보호교육원에 명예의 전당을 최초로 조성하였다.
2022년에 들어서며, 공단 발전에 공헌한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공단 신청사 및 법무보호교육원에 명예의 전당 새 단장 사업을 실시하였다.
새 단장을 통해 명예의 전당은 키오스크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시청각적 효과를 극대화하였고, 고급 동판과 대리석으로 된 인테리어를 통해 헌액자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 공단의 중점 추진사업인 취업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법무부에서 인증된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을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는 기부 부문 39명, 자원봉사 부문 33명, 장기근속 부문 26명, 일자리 우수기업 부문 대표 42명이 헌액되었다.
최운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해 힘쓰신 헌액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공단은 명예의 전당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단 명예의 전당은 기부와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공단은 명예의 전당을 통해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나눔의 봉사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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