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1월 31일 공단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본 정기총회에는 이사장, 사무총장, 각 부서장을 비롯하여 조용한 전국연합회 사무처장과 임세은 대학생 연합회장 등 20명의 법무보호위원이 참여하였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우수사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대학생 법무보호위원들은 2022년 한 해동안 본인들이 담당하였던 법무보호사업 세미나 발표를 하였다. 이후 2022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6명의 법무보호위원이 이사장·전국연합회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대학생 전국연합회 예산 지원 전달식(지원금 1,000만원)을 가졌다.

최운식 이사장은 “큰 용기와 포부를 가지고 법무보호사업에 동참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미래시대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가 지역,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있어 원동력으로 활약할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기총회 2부에서는 2022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을 진행하였다. 2023년 주요추진사업을 함께 논의하며 주요사업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세부방안을 수립하였다. 마지막으로 연합회장 등 임원선출을 마친 후 전임, 신임 연합회 주요 임원진 환담을 진행하였다.

주요 임원진으로는 연합회장 최규하(제주지부), 수석부회장 조하민(대구지부), 기획부장 김예은(경기지부), 감사 조상우(경북서부지소), 사무국장 주윤아(울산지부)가 선출되었다.

신임 최규하 연합회장은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항상 고민하고 공부해야하는 하는 자리인 만큼 우리 대학생 법무보호위원들이 어떤 방법으로 법무보호대상자와 그들의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늘 고민하는 임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