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업무협약식 개최

 보호공단(이사장 최운식)은 6월 13일 보호대상자의 전기공사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보호대상자들은 사회적 낙인, 편견 등으로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해소되지 못할 경우, 재범을 저지를 수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취업 및 직업교육이 절실하다.

이에 양 기관은 보호대상자의 직업훈련 교육 지원을 통한 재범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전기공사와 관련된 직종의 취업을 희망하는 보호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전기공사기술자 양성교육 및 배전자격 취득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기공사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업종의 취업 연계까지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업문제를 해결한 보호대상자가 경제적으로 자립에 성공하여 재범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식 이사장은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취업이며, 전기기술을 익혀 원활한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오늘의 협약을 계기로 전기공사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 또한, 공단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상호발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