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홍보 직무교육 실시

▢ 공단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1월에는 공단 법무보호교육원(원장 문창수)에서 심리상담과 홍보 전담직원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각 교육에서는 전담직원들의 교육 니즈를 반영하여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 안전한 교육 진행을 위하여 사전 방역, 마스크 필수 착용, 교육 입소 전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를 활용한 사전 검사, 1인 1실 숙소 배치 등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출소자의 안정적 상담지원을 위해”

▢ 지난 11월 17일(수) ~ 18일(목)에 심리상담업무 직무교육이 있었다. 교육에는 교육원 및 지부(소) 심리상담직 24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직무교육은 심리상담업무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TCI(기질 및 성격)검사의 구매자격이 없는 담당자들의 자격 부여를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심리상담업무 직원의 직무에너지 소진 예방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 교육의 첫 날은 TCI(기질 및 성격) 검사 자격 부여를 위한 워크숍과 함께 공단 내 5급 이상의 오랜 노하우를 가진 심리상담직 선배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공단에서 필요한 심리상담 직무스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둘째 날은 「공단 생활관 거주 출소자 상담의 현황과 과제」의 교육을 통해 가장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공단의 상담 관련 현황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힐링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과 엠보링 마사지 스트레칭으로 그간 내담자들과의 상담으로 지쳐있는 심리상담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공단은 이번 심리상담업무 직무교육을 기점으로 TCI 심리검사 등 변화하는 상담 관련 이슈들에 대해 교육을 통해 빠르게 대처하여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트렌드에 맞는 홍보전문가 육성”

▢ 지난 11월 25일(목) ~ 26일(금)에는 공단 최초로 홍보 전담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 교육원 및 지부(소) 홍보 전담직원 21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인터넷 및 언론 매체의 활성화에 따라 다각화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홍보 전담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 첫 번째 강의는 현직 기자로 활동 중인 김정화 기자(서울신문)를 강사로 초빙하여 ‘기자가 선택하는 홍보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기자의 실제 업무, 언론의 특징, 기자의 입장에서 보도화하기 좋은 보도자료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두 번째 강의는 ‘홍보 담당직원이 가져야 할 필수 역량 교육’과 ‘공단 홍보 업무 체계 및 절차 교육’이었다. 강의를 통해 공단 사업에 알맞은 언론 대응 체계와 홍보물 제작 실무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도자료, 카드뉴스 등 온라인 홍보물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시간을 통해 필요시 홍보담당자가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마지막으로 언론인 출신 윤재현 강사의 ‘언론홍보 실무 및 위기관리’ 시간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을 하였다. 보도 헤드라인부터 사진 선별까지 보도자료의 작성법을 알기 쉽게 학습할 수 있었다. 또, 각종 언론매체의 특성과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공단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홍보물 제작, 영상 홍보 등의 홍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은 곧 공단의 발전과 연결되는 부분으로 공단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것이며, 코로나로 주춤했던 공단의 직무교육은 위드 코로나 실시를 기점으로 다가올 2022년부터 다시 활발히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