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재건)는 4월 20일(수) 천안지역 법무보호대상자의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천안허그상담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운식 공단 이사장, 유병선 사무총장, 김재건 충남지부장을 비롯하여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함윤석 과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 최태환 수석부회장, 운영재정위원회 이민호 위원장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천안허그상담소는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공단 충남지부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천안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법무보호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설치되었다.
공단은 천안허그상담소 개소를 통해 법무보호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적시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아산 지역의 법무보호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재범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최운식 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남지부의 지리적 한계로 인하여 충남지역 법무보호사업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천안허그상담소를 통해 보다 많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공단의 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시설현황 : ▲소재지(충남 천안시 서북구 서부5길 15, 3층) ▲면적(89.3㎥) ▲집단상담실(10인) ▲개별상담실(2인) ▲사무실(2인) ▲민원인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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