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범죄예방대상 시상식

2022 범죄예방대상 시상식 개최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11월 17일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2022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52명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중 법무보호위원은 총 9명으로, 최고 훈격인 훈장 수상자로서는 경기지부 소속 김형균 법무보호위원(국민훈장 목련장)이 선정되었다.

 그는 공단 경기지부 직업훈련위원회 참여를 시작으로, 지부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신규보호위원 다수영입, 위원회 창립, 출소자 취업알선, 경기도 지원조례 제정, 코로나 전염병 발생에 따른 교정시설 무인상담기(키오스크) 설치 등을 통해 19년 동안 2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였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김형균 위원은 월동기를 맞은 공단 숙식보호대상자를 위해 돼지고기 20마리(1천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26개 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전국 숙식보호대상자의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균 위원은 “법무보호사업은 사업의 중요도에 비해 대국민 인지도가 높지 않아 매우 아쉽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법무보호사업에 동참하여 보다 많은 보호대상자에게 새 출발의 기회를 주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